오늘 맑은 하늘 아래 기온이 제법 올랐습니다.
서울은 낮 기온이 26.2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졌고요. 햇볕도 강했습니다.
맑은 날씨를 보인 오늘과 달리 내일은 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.
내일 출근길에는 우산 하나 챙겨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.
내일 오전부터 하늘이 차차 흐려지겠고요, 오후에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퇴근길에는 중부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.
또 경북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
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최고 40mm,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 5~20mm입니다.
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,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
내일 비가 내리지 않는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
서울 27도, 광주 28도, 대구 31도 포항 29도 등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.
이번 주는 비 소식이 잦습니다.
토요일부터 일요일 사이, 전국 대부분 지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니까요.
주말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6171714482457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